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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란?


머리카락을 제외한 몸에 있는 털을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다리, 팔, 겨드랑이, 퓨빅, 항문 등 전신을 대상으로 합니다.  몸에 난 털을 제거하는 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녀불문 노출된 부위의 털을 제거함으로서 깔끔하게 보이려 합니다.





제모의 종류

  • 면도 : 가장 기본적이고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자주해야하기 때문에 피부가 자극을 받기 쉽습니다. 그리고 털이 피부 남은 체 잘려지기 때문에 점 같이 거뭇해 보이기도 합니다. 남성의 수염 면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면도를 하면 털이 뻣뻣해 지신다고 생각하시는데 이는 모가 잘라나간 단면 때문입니다.

  • 족집게 : 족집게를 사용하면 단면이 잘리는 것이 아니고 피부 안쪽에서부터 제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뽑아야 하기 때문에 아프고 시간이 많이 소모됩니다. 그리고 눈썹과 같이 얇은 부위의 조직에 족집게로 자주 사용하면 탄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 제모제 : 제모용 크림 등으로 나오고 있는데 화학성분이 털의 수분을 증가시켜 털을 뜯어내기 쉽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역시 면도와 같이 피부안 쪽의 제모는 불가하고 무엇보다 피부에 해롭습니다.

  • 레이저 : 특정 파장대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모근을 태우는 원리입니다. 한 번 시술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받아야 하고 통증이 있습니다. 레이저 시술이라고 영구적인 것은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2년이면 다시 발모가 됩니다. 특히 남성수염의 경우 거의 영구제모는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화상을 입을 수있어 무리하게 시술하면 안됩니다. 빛의 밝고 어두운 정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피부가 어둡고 털이 옅을 경우는 효과가 없습니다.

  • 왁싱 : 왁스를 발라 굳힌 후 떼어내는 방식입니다. 전신 어느 곳이라도 제거가 가능하고 순간의 힘으로 떼어내기 때문에 족집게 보다는 통증이 덜합니다. 왁스에는 하드왁스(핫왁스)와 스트립왁스(소프트왁스)가 있는데 하드왁스는 왁스를 녹인 후 제모를 할 부위에 바르면 털과 함께 굳는데 왁스에 붙은 털을 순간의 힘으로 떼어내는 것입니다. 스트립왁스는 끈적한 점액의 왁스를 바른 후 스트립천을 붙인 후 떼어내는 것입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제모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 부터 좀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설명에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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