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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면 귀통증이 느껴지시죠? 저는 나름 스쿠버다이빙을 해서 귀를 많이 뚫어줘서인지 다행히 조금 먹먹해지면 바로 귀에 힘을 줘도 뚫어지더라구요. 그런데 같이 여행간 친구는 꽤 오래 아프다고 해서 완화시키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 알아보았습니다.



귀가 먹먹해지는 것은 공기의 변화가 생길 때 귀도 함께 적응을 해야하는데 급작스럽게 변화면 귀 안의 압력이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통증이나 먹먹함이 생깁니다. 특히 중이염이나 비염이 있을 경우 귀의 압력 조절이 잘 됟지 않아 더욱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통증을 항공성중이염 이라고 합니다. 이럴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을 해봅니다. 

하품



하품을 하면 귀 중이에 있는 공기를 빼주어 귀통증을 막아줍니다. 입을 크게 벌린 상태에서 아래턱을 좌우로 움직여 주면 더 효과가 있습니다. 통증이 가라앉았다 하더라도 수시로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귀마개착용



음악을 듣기위해 헤드폰을 착용하는 것도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더 좋은 방법은 비행기 귀통증을 예방하는 귀마개가 있는데 귀 안의 압력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숨을 귀로 보내기

제가 하는 방법으로 보통은 숨을 마신 뒤 입을 닫고 코를 잡은 후 공기를 귀로 보냅니다. 그러면 귀가 뚫리는데 너무 세게 하면 고막 손상이 올수으니까 가볍게 하시면 됩니다. 익숙해지시면 코를 막지않고도 약간의 힘을 줘도 귀가 뜷리는 느낌을 받으실 껍니다. 

종이컵

귀마게가 없다면 종이컵을 귀에 막고있으면 기압이 조정이 되어 통증이 줄어듭니다. 급할경우 사용해보세요.

껌씹기



도착지 착륙 한시간 전쯤 껌을 씹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껌을 씹으면 침이 분비되도록 도와주고 코안의 이관을 개방해주기 때문에 껌을 씹는 것이 좋고 비행기의 고도가 천천히 내려가기 때문에 1시간 전부터 2개 이상 씹으면 더 효과적입니다. 

물이나 음료수 마시기

음료나 물을 마시면 삼키는 동작으로 기압의 변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침 넘기기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거나 없다면 침을 삼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귀통증 약

약까지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증상이 심한편이고 견디디 힘들면 이비인후과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아기의 경우
아기라면 착륙과 이륙의 타이밍에 맞혀 젖병으로 우유를 먹여주어 예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편안한 비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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