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없애는 법/ 땀띠의 원인과 증상,치료,예방

땀띠 없애는 법

여름이면 땀띠로 고생을 많이 합니다. 먼저 땀띠의 원인과 증상, 땀띠 없애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땀띠란?

덥고 습한 환경에 장기간 있게 되면 땀관이나 땀구멍이이 막여 땀이 표피로 제대로 배출이 되지 못하고 축척이 되면서 작은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는데 이것을 땀띠라 합니다. 

땀띠의 원인

• 덥거나 습한 환경에서 땀 배출이 많을때 땀구멍이 막힙니다.
• 세균감염이나 자극적인 비누 등을 과다 사용할 때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 아기의 경우 땀샘이 덜 발달하고, 땀샘의 밀도도 높고, 피부 표면적 당 땀이 발생하는 양이 2배이상이기 때문에 땀띠가 성인보다 잘 생깁니다. 

여성 < 남성, 마른사람 < 살찐 사람, 성인 < 아기 

땀띠의 증상

앝은 부위의 땀관이 막히면 좁쌀같은 물집이 보입니다. 그 보다 깊은 땀관이 막히면 붉은 구진이나 농포로 나타납니다. 이 경우 심하게 가렵고 따가울 수도 있습니다. 

땀띠 없애는 법

보통은 2~3일 정도 잘 관리하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시원한 곳에 있고 에어콘이나 선풍기로 땀을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땀을 많이 흘린 후 깨끗이 씻고 잘 말린 후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습니다.
• 항균비누를 사용하면 증세가 약화됩니다.
• 심할경우 스테로이드 크림을 처방받아 바르고 가려움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로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 땀띠가 난 부위에 알로에나 오이마사지를 해주어도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 몸을 차게 해주는 음식을 먹어 체온을 내려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메밀, 녹구, 오이,매실 등이 체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땀띠 예방하기

•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유지합니다. 실내온도는 23~26도시 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땀이 나면 곧장 씻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씻을 수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닦고 바람에 말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아기는 땀띠가 나기 쉬운 부위에 파우더를 발라줍니다. 단, 너무 많이 발라 땀과 섞이면 오히려 땀관을 막아 역효과가 생길 수 있기 떄문에 잘 말린 후 소량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통풍이 잘되는 얇은 소재의 옷을 입습니다.